안녕하세요 성령님을 읽고


성령님에 대해서는 가끔 듣기는 했지만 정확한 의미를 알지 못했었다마치 바람같은 형상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다고 들었던 것 같다나도 두어번 성령의 감동을 받은적이 있었기 때문에 그 실체를 설명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해하기가 그나마 나았다그 때에도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께서 잘 인도해 주시기주 기도했던 것 같다사실 뒤돌아 생각해보면 많은 일들이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있었던 것 같다그 당시에는 무척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버티고 인내하며 기도하다 보니 어느 사이에 따뜻한 봄바람이 불고 있었다.


삼위일체의 하나님이 성부성자성령으로 이루어져 있고성부는 마치 태양이고성자는 빛이며성령은 따뜻함 이라는 설명이 기억에 남는다또 성부는 전등의 불을 켜라는 명령이며성자는 이동해서 스위치를 켜는 동작이고성령은 실제 전등이 켜져서 환해진 상태라는 것도 기억에 남는다.


즉 성자인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서는 주께로 나아갈 자가 없다고 하신 말씀이 있었지만 실제로 이런 기도를 듣고 전달해주는 것은 성령님이시고실제로 기적을 행하시는 이도 성령님이라는 말씀을 들었다

이런 중요한 성령님이 인격을 가지고 있으며우리가 불러주기까지는 조용히 기다리기만 하는 소심한(?) 성격이라고 한다

또한 쉽게 상처받거나 근심하기도 하며 반대로 성령님과 친밀해지면 많은 기적을 행할 수 있다고 한다.

앞으로 우리가 실제로 대면하는 성령님께 좀더 기도하며 친밀해지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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