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쪄낸 찐빵을 읽고
어떤 것에 빠질 때가 있다. 몰입해서 주위는 보이지 않고 그것만 집중한다.
좋고 발전적인 것에 집중하면 성공하고, 이상하고 도박적인 것에 몰두하면 패가망신하기 십상이다.
막 쪄낸 찐빵은 새 신자가 예수님께 점점 몰입하고 집중해지는 과정을 그린 책인 것 같다.
새 신자 일지라도 제대로 예수님께 빠지면 전도도 하는 모습에 큰 충격을 받았다.
아직 제대로 전도도 해보지 못한 나에게는 큰 미션일 뿐이다.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고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덤비고 도전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좌충우돌 하며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아가며 점점 믿음이 성장하는 모습이 좋았고, 여러 가지 유혹을 받고, 어떤 때는 유혹에 넘어가서 낙심하기도 하고, 어떤 때는 유혹을 이겨내서 자랑스러워 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며 나의 모습을 보는 것 같기도 했다.
그러면서 점점 믿음이 흔들리지 않게 되며 굳건해지는 모습을 보며 나도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라는 말씀처럼 미지근한 것이 아니라, 뜨거운 예수님의 심장을 안고 성령에 푹 빠져서 주님만을 믿고 바라보며 살고 싶습니다.
주님 저에게 큰 믿음을 주시옵고 예수님만을 찬양하여 살 수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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