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를 읽고


야고보의 편지 내용이다아직은 믿음이 많이 부족한 성도들을 위한 가이드인 것 같다여러 가지 내용 중에 관심이 가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되어서 이다.

사람이 시험에 드는 이유는 주위의 환경변화보다는 본인의 욕심 때문인 것 같다조금 더 큰 차조금 더 큰 집을 얻기 위해서 좀 더 욕심부리게 되는 경우가 많고그러다 보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되곤 한다내 욕심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구한다면 시험에 받지 않을 것 같다다만 믿음으로 나아가는 행동이 필요하겠지만..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않으면 곧 잊어버리고실천하는 자는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는다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다.

열매로 그 나무가 어떤 나무인지 알 수 있는 것처럼 행동한 결과를 보고 그 믿음이 어떤지 알 수 있는 것 같다.

 

혀로 말하는 것을 조심하라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른다.

모든 다툼과 분란이 혀로 인한 것 같다반대로 모든 감사와 고마움도 혀로 인한 것이다신중하게 생각하고 말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형제를 서로 비방하지 말고 판단하지 말라입법관과 재판관은 오직 한 분이시다.

내 맘에 들지 않는다고 내 의견과 다르다고 주위사람들에게 불만을 토로하는 경우가 있다이 경우 그냥 침묵을 유지하고 기도로써 구하라는 것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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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이야기를 읽고


내가 지금 맛있는 파인애플을 먹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제일 간단한 방법은 돈을 주고 사먹는 것이다즉 돈을 벌면 된다간단하다

만약 내가 집에서 2시간 이내에 있는 곳에 100평이 넘는 대지에 주말 농장을 가꾸고 별장도 짓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사실 이건 내 소망이다.

이건 좀 쉽지 않아 보인다우선 돈도 대략 2억 원 이상은 있어야 될 것 같고기존에 별장이 있던 곳을 산다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만약 대지만 구입한 후 별장을 새로 짓는다면 할 일도 무척 많을뿐더러 문제도 많이 생기며돈도 부족할 테고,지은 후에도 텃밭도 만들어야 하고 무척 복잡할 것 같다.

아직 대출금도 다 못 갚은 상황에서 이런 소망은 그저 소망일 뿐이다.

어째든 이런 별장이 있고텃밭에서 옥수수를 키웠는데 옥수수가 자꾸 없어진다면 어떡할까아마 울타리를 세우지 않을까그래도 없어진다면아마 CCTV를 설치해서 도둑놈을 잡으려고 할 것이다이쯤 되면 이 책의 선교사와 상황이 대략 같아 보인다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나도 확인해보고 싶다별장이 있는 주말농장을 먼저 주시면 확인해볼 수 있겠지생각하는 것과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천지 차이이니 그 때가 되어봐야 알 것 같다물론 이론적으로는 이 수확 물들을 먼저 하나님께 드려야 될 것 같다주위의 이웃들과도 함께 나누고 이웃을 서로 사랑하며 지내야겠지?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손에 가득 쥔 사금이 생각난다더 꼭 쥘수록 손안에 사금은 점점 빠져나간다손안에 사금을 가득 담는 방법은 두 손 모아 하나님께 드리는 방법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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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교회 이야기를 읽고(저자김성곤)


저자는 어떻게 목사가 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풍성한 교회를 부흥시켰는지에 대한 내용이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도 이 목사님처럼 할 수 있을 거야 하며 도전한 목사님들도 많을 것 같다

만약 대부분 성공했으면 우리나라 기독교가 이렇게 비판 받지 않았을 것 같다.  

이론만을 가지고 도전하다가 많은 어려움과 시련 때문에 실패했던 경우가 많았을 것이다

그 만큼 어렵다는 것이다저자의 말 중에서 결국 자기의 심장까지 내어줄 수 있는 아비의 마음으로 양육했다는 내용이 있다즉 친부모보다 더한 마음가짐으로 양육을 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 담임 목사님도 그러한 마음가짐으로 양육하고 있으리라 믿는다.


그럼 이제 그 양육과정에 대해 얘기해보면 셀중심의 교회이고셀모임을 주일예배만큼이나 중요시하고새로운 신자를 전도할 때는 열린 모임 이란 걸 활용한다

열린 모임이 무엇인지 좀 더 알고 싶기는 하다

그리고 셀리더를 양육하기 위해서 2년 정도 엄격한 제자반 교육을 받는다고 한다

얼마나 중도에 탈락하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나오지 않았지만 이로 인한 상심이 컸다고 하니 적지 않은 수 인 것 같다

일반적인 교회와 다른 특이한 점은 초대교회처럼 평신도 위주의 사역을 주장 한다는 것이다수동적인 평신도들이 아니라 교회 행사나 봉사사역에 적극적인 평신도들을 원한다는 것이다

어떤 교회가 좀더 건강한 교회일까 생각해본다

내가 예수님처럼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어려운 그 길을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은 한다.

하지만 쉽지 않은 길이다좀더 자고좀더 편해지고 좀더 쉬운 길을 가고자 하는 욕망을 어떻게 떨쳐낼 것인가

제자반에서 이 내용을 다룰 것으로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풍성한 교회의 비전은 무엇일까? 22천 세계비전 이라고 한다셀리더 2만명선교사 2천명을 양육한다는 것이다그럼 열린교회의 비전은홈페이지에 가보니 구제와 교육사업을 통한… 너무 장황한 것 같다

미국 케네디 대통령은 10년내에 인류를 달 착륙 시키고 무사 귀환 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고 서거했음에도 그 비전을 이루었다보다 명확하고 구체적인 비전이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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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거룩이란?


로마서 12장 1절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적 예배니라

거룩하다는 것은 구별 해 놓은것. 하나님이 구별해 놓은것. 하나님을 위해서 구별해 놓은것.


한자로는 성(聖)  : 성인 성, 거룩할 성

성도:  구별해 놓은 백성

성물:  구별해 놓은 물건

성일:  구별해 놓은 날



성경에서 믿음이란 ?


성경에서 많이 사용하는 말중에 하나이며, 교회에서도 믿음이 좋은 분이란 식으로 사용한다.

구원을 받는데 핵심이 되는 것이고,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라고도 한다.

믿음 또한 추상적인 용어인데 그 뜻과 정의는 어떻게 될까?


이스라엘 민족은 유목민족이었다.

양,염소등을 키우며 유목하고 방랑하는 생활을 했다.

유목민족이 머물때에는  텐트를 쳐서 생활한다. 텐트를 칠때 말뚝을 박아서 텐트를 고정한다.

그들은 자녀들에게 믿음을 말뚝이라고 직관적으로 설명했다.

말뚝을 적게 박아도 텐트는 세울 수 있고, 잠을 자거나 하는 생활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비바람이 불고 폭풍우가 몰아치면 그 텐트는 무너져 버린다.


믿음이란 이 말뚝같아서 평상시에는 누가 믿음이 있는지 모르지만

고난의 때, 심판의 때와 같이 비바람이 불면 그 믿음이 드러나게 된다.


많은 말뚝을 박아서 단단히 고정한 텐트는 폭풍이 불어도 무사한것처럼

온전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 어떤 고난과 시련이 와도 무너지지 않고 견딜 수 있다. 견딜 수 있어야 구원받을 수 있다.


폭풍에도 무너지지 않는 텐트를 고정하기 위해 말뚝을 하나씩 고정하는것처럼

심판의 때에 무너지지 않기위해 믿음을 조금씩 계속 깊게 해야한다.


믿음은 내가 노력한다고 늘어나는것이 아니다

내가 노력해서 믿는것은 신념이다.

내가 무엇을 해서, 내가 중심이 되어서 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인이되어서 그 말씀에 순종하는것이 믿음이다.

즉 믿음이 내 마음속에 들어와서 몸으로 표현되는것이 순종이다.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온전한 믿음을 달라고 간구하고, 온전히 순종할 수 있도록 간구하자.


사람은 영(靈),혼(魂),육(肉)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선한 영(靈)인 성령, 악한 영(靈)인 악령이 있다.

성령이 내마음에 있을때 믿음을 온전히 받을 수 있으며, 온전히 순종할 수 있다.

마음에 성령이 있을때가 있고, 악령이 있을때가 있다. 

성령이 역사하면 긍정적으로 느껴지고, 악령이 역사하면 부정적으로 느껴진다.

성령이 역사하여 내 마음과 생각을 항상 지켜달라고 기도하자.


혼(魂)은 마음과 생각을 혼(魂)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마음으로 믿을 수 있고, 이 생각으로 비전을 가질 수 있다.

마음과 생각을 성령과 악령이 서로 차지하기 위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항상 전쟁이 일어난다.

이 지상 최대의 전쟁터는 마음이다.

때로는 악령이 차지하여 시험이 빠지기도 하고, 다시 성령이 차지하여 회계하고 뉘우치기도 하며,

영영 악령에 빠져 교회를 떠나가는 사람도 있고, 악령에 빠져 교회에 다니는 사람도 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은 그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신다.

하나님의 진정한 자녀가 되어 은혜와 자비를 간구하자.


때로는 육(肉)이 혼(魂)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다.

몸이 엄청 아플경우 육체가 아프면 마음이 약해진다. 


예를들어 목사님이 예배시간에 늦지않게 해달라고 했을때 그 말씀에 즐거이 순종하면 믿음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목사님이 봉사를 해달라고 할때, 그 말씀에 즐거이 순종하면 믿음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 행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만약 기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지않고,

억지로 하거나 마지못해서 불만에 쌓여서 한다면 믿음이 없는것이다.


믿음이란? 폭풍우 속에서도 텐트를 지킬 수 있는 말뚝이다.


아브라함처럼 부활의 하나님, 창조의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 믿음을 달라고 기도하자




성경에서 의(義)란 무엇일까?


3대 구원서라고 할 수 있는 로마서, 갈라디아서, 히브리서에서

믿음, 의(義)에 대해서 서술되어 있으나

의(義)의 정의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먼저 어떤 구절에서 의(義)에 대해 말씀했는지 알아보자


(롬4:13) 

[개역개정]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KJV] For the promise, that he should be the heir of the world, was not to Abraham, or to his seed, through the law, but through the righteousness of faith.


영어로는 righteousness 로 표시되었고, 정의, 정직, 공정 등의 뜻이 있다.

믿음이란 단어도 추상적이지만, 의(義)란 단어도 추상적이다.

이런 추상적인것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이해해야 주님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의(義)란? 하나님이 원하는 요구수준의 선(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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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한 알 만큼의 믿음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리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것이 없으리라. (마17:20)


겨자씨 한 알 만큼의 믿음만 있어도 이적을 행할 수 있다는 예수님 말씀을 들으며, 얼핏보면 아주 작은 믿음처럼 보이지만, 그럼 나에게 그만한 믿음도 없나? 하는 생각을 금할 수 없다.


겨자씨를 찾아 이미지를 보니 직경이 보통 1~3mm 정도 밖에 되지 않는 크기가 아주 작은 씨앗이다.

그럼 이런 작은 믿음은 어느정도 일까?

이제 막 회개하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는 단계일까? 

아니면 성경을 좀 읽고, 기도하는 단계일까?

그것도 아니면 열심히 전도하는 단계일까?

어떤 믿음이어야 나를 통해서 성령님이 이적을 행할 수 있을까?


목사님이 온전한 믿음에 대해 얘기를 할때, 자동차 비유를 들은것이 있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 마음에 온것이 믿음이고, 육신을 통해 나타나는것이 순종이라고.

100%의 믿음이 아닌것은 사람이 생각하여 정한 신념이라고.

이 자동차가 아주 좋은 차인데 3년에 한번정도 브레이크가 고장나거나, 핸들이 자기 마음대로 돌아간다면

우리가 이 자동차를 사용할 수 있을까?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역사하실때 그분에 뜻에 따르는 사람만을 사용하실것이고 하나님 일에 필요한 이적도 생길수 있을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 주의 종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사람일것이다.

자기를 통해서 역사하고, 많은 좋은 열매를 맺는 사람일것이다.


겨자씨는 비록 크기는 작지만 그 나무가 자라면 새들도 쉬어가고 많은 열매를 맺는 나무이다.

따라서 겨자씨 만한 믿음이란 자기를 통해서 그리스도의 말씀을 전파하고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믿음이 아닐까 생각한다.


- 20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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